누워서 편하게 또닥거리고 있다.
아이폰으로 하니 블로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꼭 트윗을 하는 기분이다.
인간의 뇌는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지각이 달라지는 것 같다.
침실까지 인터넷이 잠입해 들어온 셈이다.
<속도에서 깊이로>의 경고는 새겨들을 만하다.
아이폰을 사용하면서부터 생활은 더 번잡해졌다.
이렇게 늦은 시각까지 잠 못들어 하는 까닭은 도대체 뭐란 말인지.
폰 없는 세상에서 조용하게 살고 싶다.
자유로운 삶은 이런 것은 아닐 것이다.
불면의 밤은 고통스럽다.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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