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을 보면, 그야말로 컨닝의 달인 같습니다. 손톱을 컨닝도구로 활용한 이미지를 보면, 거의 장인 수준입니다. 저 학생은 공부보다는 저 방면으로 진로를 잡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. 푸흣!
학창 시절에는 늘 공부보다는 기발한 것을 찾습니다. 그것은 너나 없는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. 비단 학창 시절 뿐이겠습니까?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...
어떻게 하면, 이 무의미한 생활을 힘들이지 않고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건너뛸 수 있을까, 궁리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. 아무래도 쏟아지는 비 소리가 사람을 낭만적으로 만드는 모양입니다.
컨닝 종결자라는 이미지를 보면, 허벅지를 컨닝 도구화한 친구는 거의 관음증적인 성향이 짙은 학생인 것 같고, 병을 컨닝 도구로 활용한 친구는 카멜레온 뺨치는 창조적인 위장술을 가진 학생 같습니다.
저 학생들이 컨닝 도구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, 아마도 무작정 공부만 한 학생보다는, 기발함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비상한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즐거운 상상을 해 봅니다.
방법이야 거시기 하지만, 어째튼 시험을 두려워하여 임기응변이나마 준비하는 자세만큼은 가상하기 이를데 없으니, 애교로 봐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. 컨닝조차도 준비하지 않을려는 친구도 세상에는 차고 넘치는 법이니까요.
예나 지금이나, 공부하는 무료함은 어디 가겠습니까마는, 컨닝의 정교함과 기발함들은 시대에 따라 진화를 거듭하는 것 같습니다. 참고로 저는 담배갑을 주로 컨닝 도구로 활용했습니다. 그래서 지금 이 모양, 이꼴인 것 같습니다만.
웃자고 올린 글이오니, 부정직을 미화한다고 진지하게 나무라지 마소서~ 혹시 여러분들은 어떤 컨닝도구였습니까? 푸흣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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